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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초선들 "4·7 재보선 패인 점검해야…김혜경 논란은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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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선대본부장, 3일 '더민초' 간담회
초선들 "추경안 증액·정책 정비" 지적도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모임인 '더민초'가 3일 중앙선거대책위워회 총괄선대본부장인 우상호 의원에게 지난 4·7 재보궐선거 패인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민초 운영위원장인 고영인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우 의원과 초선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보궐선거에서 졌을 때 지적받았던 내용들, 부동산 문제나 독단적이었던 것들, 내로남불로 지적받았던 내용들이 과연 얼마만큼 해소됐는지 점검해서 겸손하게 챙기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우상호 의원(가운데)이 지난해 11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통합 협상 대표단 상견례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정봉주 전 의원. 2021.11.22 leehs@newspim.com

이번 간담회는 한달 여 앞둔 차기 대선 판세와 전략에 대한 초선 의원들의 의견을 선대위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증액하고, 우후죽순 쏟아지는 선대위 정책들을 유권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안을 고심해달라는 초선 의원들의 당부도 있었다. 

고 의원은 "정책 양이 너무 많고 산만하다"고 지적하며 "어떤 정책들이 국민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 삶이 어떻게 바뀔지 임팩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집중적 이벤트를 가미해달라는 제안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 부인 김혜경씨를 둘러싼 각종 의전 논란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고 의원은 "설 이후 어느정도 백중세로 끌어올렸는데 (김씨 논란이) 악재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이야기들도 있었다"며 "약간의 걱정도 있다"고 했다.

우 의원은 "너무 큰 한 방을 노리지 말고, 국민들에게 소구력 있는 것을 하나하나 성실하게 득점 포인트를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각 지역구에선 국민의힘을 겨냥한 네거티브 공세보다 이 후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 의원은 "왜 이재명이어야 하는지, (이 후보가) 일 잘하는 사람, 경제 위기를 잘 극복할 사람,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할 사람이라는 것을 설득력있게 잘 얘기하는 것이 앞으로 지지자들의 판단에 중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그간 당내서 제기된 '86 용퇴론' '동일지역구 3선연임초과금지론' 등 혁신안은 이날 논의되지 않았다. 고 의원은 "재보선 패배 원인과 관련해 쇄신이 덜 된 부분이 무엇인지 찾고, 국민 신뢰를 더 높일 수 있는 것들을 찾아나가잔 이야기를 했다. 86이 무엇을 어떻게 하자는 이야기는 없었다"고 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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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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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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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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