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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교원 행정업무 총량제로 비대면 교육 부담 완화"

기사입력 : 2022년02월06일 10:06

최종수정 : 2022년02월06일 10:06

'석열 씨의 심쿵약속' 서른 두번째 공약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6일 석열씨의 심쿵약속 서른두 번째 공약으로 "교사의 행정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정당한 보상 제공으로 아이들의 학습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교사를 보호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강화를 위해 ▲교원 행정업무 총량제 도입 및 시스템 개선 ▲평가업무 및 장학업무 부담 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3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KBS 공개홀에서 열린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합동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를 앞두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2.03 photo@newspim.com

최근 일선 학교에서는 담임 교사를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여부가 들쭉날쭉해지면서 온라인 영상 강의와 시험 등 비대면 교육에 따른 업무량이 최근 들어 급증했다.

학생들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한 계도 활동 등 정부의 방역지침으로 인한 업무 피로도도 커지고 있다.  

학교에서는 전자행정업무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편의를 개선하고 있지만 여전히 시스템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교사들이 많다. 평소 서류는 전자로 작성·보관하고 있으나, 일부 장학업무 수행 과정에서 전자문서를 모두 출력하는 등 불합리한 행정업무도 반복되고 있다.

교사의 업무가 행정업무 위주로 진행되면 학생에 대한 교육의 질이 낮아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다.

윤 후보는 "약속이 시행되면 선생님의 행정업무 부담을 완화해 우리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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