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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현대1차 전용면적 196㎡ 80억원…1년 새 16억원 ↑

기사입력 : 2022년02월16일 09:00

최종수정 : 2022년02월16일 09:00

'오세훈표' 재건축 개발 이슈‧규제 완화 등에 따른 상승효과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1차 아파트 전용면적 196㎡가 80억원에 거래됐다. 해당 금액은 지난해 3월 64억원에 거래된 이후 약 1년 만에 16억원이 올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모습. 2021.04.15 mironj19@newspim.com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현대1차 전용 196.21㎡(9층)가 지난달 18일 80억원에 손바뀜 됐다.

해당 단지는 지난해 3월 31일 64억원(11층)에 거래된 이후 약 1년여 만에 16억원이 뛰면서 '신고가'를 갈이치웠다. 압구정 현대1차 아파트 실거래는 올 들어 이번 거래가 처음이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오세운 서울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민간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다 여야 대선 주자들이 앞다퉈 재건축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내걸고 있는 만큼 압구정 아파트 '몸값'이 뛰고 있는 상황이다.

압구정 현대아파트 인근 P공인중개 사무소 대표는 "지난달 거래가 성사돼 집주인이 바뀐 걸로 알고 있다"며 "재건축 개발 이슈와 대선 후보자들이 잇따라 규제 완화를 꺼내들면서 가격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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