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콘 제공]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17년 전통 피자 브랜드 네오피자는 글로벌 모바일상품권 플랫폼기업 슈퍼콘과 함께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모바일상품권 서비스를 출시했다. 

네오피자는 17년 전통으로 기본에 충실한 피자 맛집, 속이 편하고 깔끔 담백한 피자로 알려져 있으며, 대구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피자업계 신흥 강자다. 1+1 피자 전문 프랜차이즈로 지난해 매장 수 약 100개로 성장세를 타고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출시되는 네오피자 모바일상품권은 모든 메뉴를 선택해서 사용가능한 잔액관리형 e기프트카드 3만원권, 5만원권과 콤비네이션(대)+콜라500ml 세트를 포함해 11개 메뉴교환권이 출시됐다.

네오피자는 친구와 연인에게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가 가맹점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슈퍼콘 관계자는 "네오피자 인기메뉴를 e커머스 판매채널을 통해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기업용 고객 사은품 지급을 위한 모바일상품권 대량발송 사이트인 '슈퍼비즈'를 통해 다양한 기업이 사용할 수 있게 영업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