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온·오프라인 개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시는 2022년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2022 F/W 서울패션위크'를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홍보대사로는 배우 '이정재'와 세계적인 슈퍼모델 5인방 (최소라, 신현지, 정소현, 수민, 태민)이 지원 사격에 나선다. 배우 이정재는 홍보 영상에서 파리패션위크에 진출하는 잉크(EENK)와 카루소(CARUSO)의의상을 입고 전 세계에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홍보에 나서는 등 세계적인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사진=서울패션위크] |
이번 '2022 F/W 서울패션위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오프라인 현장 패션쇼를 선보이며 유튜브, 네이버 TV, 틱톡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한다.
더불어 세계 4대 패션쇼인 '파리패션위크'에는 서울패션위크 최초로 서울컬렉션 디자이너 4개 팀이 데뷔 무대를 갖는다. 잉크(EENK), 라이(LIE), 분더캄머(WNDERKAMMER), 두칸(DOUCAN)이 파리패션위크에서 쇼를 진행하고, 총 9명의 디자이너가 전 세계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트라노이 트레이드쇼에 참여해 K-패션 세일즈에 나선다.
[사진=서울패션위크] |
'2022 F/W 서울패션위크'는 유튜브, 네이버TV 등 온라인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으며, 세계 1위 숏폼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도 패션쇼 런웨이 영상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