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역 경찰서 최초로 유성경찰서에 직장어린이집이 개설됐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직장어린이집 개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유성경찰서 어린이집은 보육실 5개와 특별활동실, 공동놀이실, 옥상 야외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60명까지 보육할 수 있는 규모다.
교사들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보육을 담당한다.
김근만 유성경찰서장은 "어린이집을 개원하는 데 노력한 경찰서와 어린이집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경찰관들이 육아부담을 덜고 직무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