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누적 2만167명 중 5777명 치료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마19) 확진자가 2일 898명 증가했다.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영향으로 누적 확진자가 2만명을 돌파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898명, 누적확진자는 2만167명"이라고 밝혔다.
![]() |
서욱 국방부 장관이 1일 오후 오만 수도 무스카트항에 기항 중인 청해부대 35진 충무공이순신함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장병을 격려하고 있다. 2021.09.02 [사진=국방부] |
추가 확진자는 육군 639명, 해군 73명, 공군 66명, 해병 66명, 국직 44명, 합참 1명, 연합사 3명, 국방부 6명이다.
10명 이상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대는 육군 5곳이다.
군 누적 확진자 2만167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5777명이다.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