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8일 행안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재난관리표준에 따라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기관에 대해 그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유사시 신속히 정상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다고 판단되는 경우 인증서를 발급한다.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박지현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등이 기념촬영했다.[사진=전기안전공사]2022.03.11 gojongwin@newspim.com |
전기안전공사는 재해경감 실무조직을 구성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교육, 훈련, 모니터링 등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지현 사장은 "지난해 12월 국제표준인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이뤄낸 데 이어 이번 우수기업 인증 획득으로 평상시는 물론 비상시에도 대국민 전기안전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재난책임기관으로서 더욱 막중한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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