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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지주 '새 출발'…'HD현대' 사명 바꾸고, 정기선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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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5기 정기 주주총회…"신성장 동력 발굴할 것"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현대중공업지주가 사명을 'HD현대'로 변경하고 새 출발에 나선다.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사장은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에 이어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로도 선임되면서 책임 경영을 본격화한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8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열린 제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기선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정 사장은 주총 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지수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정기선 사장이 28일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사진=현대중공업지주] 2022.03.28 jun897@newspim.com

정 사장은 지난 22일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에 이어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에도 올랐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그룹은 '정기선 체제'를 본격화하게 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HD현대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현대중공업지주 측은 "인간이 가진 역동적인 에너지(Human Dynamics)로 인류의 꿈(Human Dreams)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향후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미래선박, 수소연료전지, 디지털, 헬스케어 등 4대 미래사업 분야와 청정수소, 화이트바이오 등 자회사의 신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배당성향 70% 이상의 고배당 정책 유지,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 검토 등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에 대해서도 지주 및 자회사 동시상장에 대한 개정안이나 규정에 따라 주주가치 보호 및 주가하락 방지에 힘쓰겠다고 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은 "그룹 창사 50주년을 맞아 앞으로 50년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사명을 HD현대로 변경하고, 투자형 지주회사의 역할을 강화해 미래 사업 분야에서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영업보고(연결기준)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해 매출 28조1587억원, 영업이익 1조854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현대중공업지주의 변경된 사명 HD현대 CI [사진=현대중공업지주] 2022.03.28 jun897@newspim.com

 

jun89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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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신입 승무원 입사 돌연 연기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진에어가 중동발 고유가 여파로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교육 일정을 하반기로 연기했다. 국제선 감편과 비용 절감에 나선 가운데 인력 운영 조정까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진에어는 신입 객실 승무원 합격자 100명 중 11일 입사 예정이었던 50명의 입사 시기를 하반기로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회사 측은 입사일을 추석 연휴 이후인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로 변경한다고 통보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경영 환경 악화로 인해 부득이하게 시기를 조정했지만 최종 합격자들을 채용한다는 계획 자체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진에어 항공기. [사진=진에어] 이번 조치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비상경영 기조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중동 전쟁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항공사들의 연료비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3월 중순부터 한 달간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214.71달러를 기록하며 두 달 전 대비 2.5배 수준으로 급등했다. 항공업계에서는 유류비가 전체 비용의 약 30%를 차지하는 만큼 유가 상승이 수익성 악화로 직결된다고 설명한다. 이에 진에어는 유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달 괌 등 8개 노선에서 45편을, 이달에는 푸꾸옥 등 14개 노선에서 131편을 줄이는 등 총 176편(왕복 기준)의 운항을 감축했다. 향후 감편 규모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내부적인 자구책 마련도 이어지고 있다. 진에어는 이미 전 직원에게 매년 지급해 온 안전격려금 지급을 무기한 연기하며 비용 감축에 나선 상태다. 업계에서는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LCC 업계를 중심으로 감편과 비용 절감 기조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이미 업계 전반에서 항공기를 띄울수록 수익성이 악화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고유가와 고환율이 동시에 이어지면서 LCC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2026-05-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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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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