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치료 보장 강화…프리미엄형 2년 이후 무제한 보장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동양생명은 보철치료 보장을 강화한 '(무)수호천사꼭필요한치아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급여 항목으로 부담금이 큰 보철치료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형은 영구치 임플란트(50만원), 브릿지(50만원), 크라운(20만원)을 연간 3개 한도로 보장한다. 틀니(보철물당 1회), 재식립임플란트(동일부위 최초 1회)도 각 50만원씩 보장해준다.
[사진=동양생명] 2022.04.01 204mkh@newspim.com |
프리미엄형은 임플란트 등 일부 보철치료를 최초 계약일로부터 2년 이후에 무제한 보장해준다. 임플란트(100만원), 브릿지(100만원), 크라운(20만원)을 2년 이후 무제한 보장하며 틀니는 연 1회, 재식립 임플란트는 최초 1회 각 100만원씩 보장한다.
10년 만기 갱신을 통해 최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질병이나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을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시기를 놓쳐 치아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고객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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