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경기남부 지역 농어촌지역과 소규모학교 초등학생, 그리고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찾아가는 융합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융합과학체험교실 홍보물 [사진=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
5일 교육원에 따르면 '찾아가는 융합과학체험교실'은 직접 학교로 과학차가 이동해 교육과정 연계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융합교육을 활성화하고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4개 경기남부 지역 초등학교 학생과 도내 학교 밖 청소년 총 2500여 명이 참여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사이펀의 원리 체험, △천체 관측, △전자제품 만들기 체험, △사이언스쇼 등을 진행한다.
또,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는 과천과학관과 함께 △전문가 과학 강연, △태양전지판으로 손전등 만들기, △이동 과학전시물 체험 등을 운영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9월부터 경기북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8월 즈음 초등학교에 공문을 시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에서는 학급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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