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시설 접촉면회 금지 및 외출·외박 제한 유지
[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으나 고령자 등 고위험군 감염예방을 위해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시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시내 확진자는 전일대비 1만8322명 늘어난 337만7399명으로 집계 됐다. 사망자는 26명 증가한 4398명이다.

19일 검사건수는 1만5341으로 PCR 확진율은 31.5%다. 재택치료자는 1만8050명 늘어났으며 현재 8만827명이 치료중이다.
연령대별 현황은 20대 16.6%, 30대 17.8%, 40대 15.1%, 50대 13.0%, 10대 8.8%, 9세 이하 7.5%, 60대 11.4%, 70세 이상 9.8% 등이다.
요양병원·시설과 같은 고위험시설은 ▲입소자·종사자 선제검사 ▲접촉면회 및 외부인 출입금지 ▲외출·외박 제한 등의 방역조치를 계속 유지·시행 중이다. 감염취약계층 보호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이며, 추후 방역상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완화 여부가 검토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일상 속 감염 예방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손 씻기, 환기·소독 등 기본방역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고위험시설내 전파 차단을 위해 입소자, 종사자, 방문자 등 시민들은 방역 조치에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