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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증시] 선거 불확실성에 1% 넘게 하락…헤알화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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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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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증시는 19일 선거 정권교체 기대 약화로 하락했다
  • 룰라 정부 재정확장·여론조사 결과로 정책전환 기대가 후퇴했다
  • 헤알화 가치와 국채 금리 변동 등 금융시장 전반 부담이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권 교체 기대 약화에 투자심리 위축...중동 리스크까지 겹치며 부담 확대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브라질증시는 19일(현지시각) 올해 선거에서 정권 교체 기대가 약화되면서 하락했다.

브라질증시 대표지수인 이보베스파는 전 거래일 대비 1.52% 내린 17만 4,278.8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룰라 정부의 재정 확장 기조로 인해 공공 재정 건전성 악화와 인플레이션 압력이 누적됐고, 그 결과 중앙은행이 고금리 기조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들어 향후 정권 교체 가능성에 베팅해 왔다.

하지만 이날 아틀라스인텔/블룸버그 여론조사에서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이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에게 대선에서 뒤처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정책 전환 기대가 후퇴했고, 주식 시장에 부담이 됐다.

여기에 정부가 선거를 앞두고 차량 호출·택시 업종에 대한 59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신용 보조금 지원을 발표하면서 추가적인 재정 확장 우려가 더해졌다.

중동 분쟁으로 인해 통화정책 결정이 복잡해진 점도 부담이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포워드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기준금리 연동 국채 비중이 높은 구조가 통화정책 전달 효과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앙은행은 최근 두 차례 연속 25bp(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해 셀릭 금리를 14.25%로 낮춘 바 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신흥시장 수석 이코노미스트 윌리엄 잭슨은 "금리 긴축 사이클에서 예외가 될 수 있는 국가는 에너지 수출국이면서 실질금리가 높은 국가들"이라며 "브라질과 러시아가 대표적이다. 두 국가 모두 실질 정책금리가 매우 높고 에너지 충격이 경상수지를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극단적인 시나리오를 제외하면 통화정책은 완화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대형주 중에서는 발레(VALE3)가 0.99% 하락하며 5월 수익률이 -0.20%로 전환됐다. 이는 중국발 철광석 가격 하락 영향이 컸다. 페트로브라스(PETR4) 역시 국제 유가 하락 영향으로 0.75% 하락했다.

은행주도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브라질은행(BBAS3)은 0.93% 하락, 브라데스코(BBDC4)는 1.53% 하락, 이타우(ITUB4)는 2.12% 하락, 산탄데르(SANB11)는 0.37% 하락했다.

달러/헤알 환율은 5.0426헤알로 헤알화 가치가 1.04% 하락했고,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4.512%로 0.097%포인트 상승했다.

[AI일러스트=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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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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