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에스피지, 로봇 핵심부품 'SR감속기' 본격화..."증설 진행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R감속기 현재 캐파 6천대...8~9월 증설 후 1만대 가능"
"'로봇 성장+국산화 확대' 관점서 중장기 관심 필요"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21일 오전 08시35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정밀 제어용 기어드 모터 및 감속기 전문업체인 에스피지가 미국 공장기계업체에 납품할 SR감속기의 생산을 시작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향후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증설 작업을 진행중이다.

21일 에스피지 관계자는 "현재 첫 구매주문서(PO: Purchase Order) 1차 초도분에 대한 생산이 들어갔고, 최종적으로 장착 후 이상이 없을 시 연속적인 수주가 들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드백을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에스피지는 지난 1991년에 설립된 정밀 제어용 기어드 모터 및 감속기 전문 제조업체다. 2016년 국내 최대 팬(FAN) 모터 제조업체인 성신을 흡수합병 했다. 정밀 제어용 기어드 모터는 생산라인의 컨베이어 구동 용도기기, 사무용기구(OA) 등 산업용에서부터 냉장고의 얼음분쇄기,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가전용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감속기는 회전운동을 하는 모터에 기어를 연결해 속도를 늦추면서 힘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일반 감속기는 공장의 생산설비와 사무자동화기기 등에 사용되며 정밀 감속기는 산업용 로봇에까지 이용되는 핵심 부품이다.

SR감속기는 중형과 대형 감속기(200~5500Nm)로 공작기계, 반도체 검사장비, 로봇의 관절 등에 사용된다.

일본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한 분야로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이슈가 된 대표적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국산화 품목중 하나다. 에스피지는 지난 2018년 S사 자회사 생산 반도체검사장비에 SR감속기를 적용시키면서 국산화에 성공했다.

에스피지는 SR감속기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증설 작업을 진행중이다. 에스피지 관계자는 "SR감속기에 대한 현재 캐파는 연간 6000대다. 8~9월에 추가 설비가 들어올 예정인데, 이렇게 되면 8000~1만대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대당 가격을 150만원~200만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예상 밴드의 상단인 200만원, 1만대를 가정할 경우 SR감속기에서 연간 약 2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하다. 기존 매출과 비교하면 큰 비중은 아니지만, 성장산업의 핵심부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는 일본 제조사가 시장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했던 고
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 로봇 산업 전반의 수요 증가와 당사에 의한 국산화 점유율 확대 관점에서 중장기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조 연구원은 "에스피지는 올해 매출액 4580억원(+10% yoy)을 목표하고 있다. 가전부품향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고마진의 산업자동화용 기어드 모터 매출비중 확대(2021년 33%→2022년 예상 35%)로 영업이익률 개선도 가능한 상황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작년엔 매출액 4163억원(+17% yoy), 영업이익 235억원(+30% yoy), 영업이익률 5.7%(+0.6%p yoy)을 기록했다.

제품군별 매출액 비중은 가전부품 67%, 산업자동화 33% 이다. 가전부품 마진은 약 5% 내외인 반면, 산업자동화향 마진은 약 10% 내외의 고마진으로 추정된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LG전자, 하이얼(Haier), Midea, GE 등이다.

주가는 지난해 12월 25% 급등한 뒤, 올해 들어서는 지난달부터 다시 상승세다. 3월 상승률은 18%, 이달 들어서도 4% 올랐다.

에스피지 최근 1년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