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여성 일자리 대책도 함께 발표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정인화 무소속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장애인 자원봉사자와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교사, 요양보호사 등 취약계층의 근로조건 향상과 근로자 사기 진작을 위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2일 정 예비후보는 "대표적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어린이, 어르신 등을 돌보는 근로자들이 근로조건에 만족하고 행복해야 돌봄 역할에 충실할 수 있으므로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들을 위해 각종 수당 인상 및 신설, 유류대 지원, 간식비 지원과 각종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 무소속 예비후보 [사진=정인화 예비후보] 2022.04.30 ojg2340@newspim.com |
또한 5‧1 근로자의날 맞춤 공약으로 장애인 재능 키움 센터를 활용한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장애인 문화 예술단(사회적 기업) 창립으로 장애인 일자리 제공과 장애인 보장구 예산 지원 확대 등 지역 장애인의 일자리 확충을 위한 대책도 내놨다.
정 후보는 이와 함께 지역 청년 일자리 대책으로 ▲산업단지 추가 개발(세풍산단, 동호안, 사곡지구 농공단지 등) ▲광양항 물동량 프로젝트 추진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구축(미스매치 해소) ▲청년 취업 교육기관인 광양테크니션 스쿨(가칭) 운영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 확대 운영을 통해 관내 기업 광양시 청년 우선 취업 추진 ▲청년 마케팅 플랫폼 구축으로 청년 창업 및 취업 확대 등도 공약했다.
정인화 예비후보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취업 준비금 지원을 통한 취업 확대 등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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