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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송가인, 유료 무대 거절하고 어버이날 온라인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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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네이버 나우' 어버이날 특집 '5월의 연가' 출연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트롯 퀸' 송가인이 '어버이날' 무료 온라인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는 이유를 밝혔다. 

송가인은 7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통해 "5월은 가족의 달이고, 그중에서도 어버이날은 가장 특별한 날"이라며 "어느 곳에서나 누구나 볼 수 있는 공연에 의미를 두고 온라인 특집쇼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통해 제 공연을 편하게 보셨으면 한다.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님께서 제 노래를 듣고 즐거워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비 내리는 금강산'을 타이틀 곡으로 하는 '연가' 앨범으로 컴백한 송가인이 돈 받는 유료 무대 제의를 거절하고 온라인 무료 공연으로 어버이날 특집을 꾸렸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2022.05.07 digibobos@newspim.com

송가인은 어버이날 당일인 8일(일요일) 오후 9시 네이버 나우(NOW.)에서 방송하는 '송가인과 함께 하는 어버이날 특집-5월의 연가'(이하 5월의 연가)에 출연한다. 

송가인은 '5월의 연가'에서 최근 발표한 정규 3집 '연가'의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을 비롯해 히트곡과 트롯 메들리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송가인의 어버이날 무료 공연은 더 생생한 현장감을 위해 밴드 라이브와 네이버 나우(NOW.)의 이머시브 사운드를 적용해 함께 진행한다. 멋진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 중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송가인은 '5월의 연가' 방송 직후 네이버 바이브(VIBE)의 '파티룸'(보이스 팬미팅)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당첨된 500명의 팬들과 애프터파티를 즐길 예정이다.

바이브의 '파티룸'은 뮤직 스트리밍과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를 결합한 서비스로, 파티룸이라는 온라인 소통방에 참여한 사람들이 함께 음악을 감상하고 실시간으로 음성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이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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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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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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