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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와 KLPGA 골프 대회...무슨 경기 보러 가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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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핌] 김용석 기자 = 지난 25일 KPGA 대회에 설치된 리브아일랜드의 가족들 풍경. 이 곳은 대회 코스가 아닌 동코스에 자리잡아 호응을 얻었다.  2022.05.25 fineview@newspim.com
[이천=뉴스핌] 김용석 기자 = 지난 25일 KLPGA 대회가 치러진 이벤트 존의 갤러리. 푸드 트럭 앞에 위치한 테이블 좌석이 모두 차 있다. 2022.05.25 fineview@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KPGA(한국남자프로골프) 대회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의 대조적 풍경이다. 같은 날 같은 지역에서 열린 두 대회다.

양대 프로 골프 대회는 올해 갤러리에게 문을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관중 없이 대회를 치렀던 선수들은 하나같이 "응원에 힘을 더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남자와 여자 프로 골프 선수 대회는 많은 다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바로 갤러리 숫자다. 

KLPGA 대회는 인기 대회다. 여자 프로 선수들의 경기이기에 관심도 높고 호응도 높다. 그만큼 갤러리도 많이 온다. 지난 5월 수원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대회엔 역대 최다 갤러리 기록을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KPGA 대회는 다르다.

이번 대회는 두 대회 모두 수도권 인근에 위치한 이천에서 치러졌다. 두 대회 모두 많은 갤러리를 기대했으나 그렇지 못했다. 다행스러운 것은 우승자가 탄생한 일요일엔 KPGA 대회에도 수천명의 갤러리가 찾았다는 점이다.

스폰서에서도 극명하게 갈린다. 일반인들이 KLPGA 대회에 가면 대회 이벤트존에서 벌어지는 많은 체험을 할수 있다. 하지만 KPGA 대회는 그렇지 못하다. 갤러리 입장에서 '재미있는 경기'와 이벤트를 모두 충족시키는 대회가 KLPGA 대회다. 그렇기에 갤러리도 많다.

다행인 점은 KPGA 대회가 이전보다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개막전에서 박상현이 극적인 역전 우승을 한데 많은 이변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금융대회에선 장희민이 루키 우승,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선 박은신이 데뷔13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직전 대회인 KB금융 챔피언십에선 양지호가 15년만에 첫 우승을 안았다.

하지만 KPGA 내부 속사정은 지난해와 다르지 않다. 최근 파업을 풀었지만 다시 전면 파업이 위기가 있기도 하다. 그러나 KPGA와 선수들 모두 '갤러리 없는 대회'를 바라지는 않을 것이다.

이우진 KPGA 국장은 "KPGA 대회가 KLPGA 대회보다 경품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일단 대회는 박진감 있고 재미있어야 한다. 그래야 이를 보는 갤러리도 환호를 보내고 선수들도 힘을 낸다"라고 밝혔다.

사실 KPGA 대회는 '용품 시장'으로서의 가치를 크게 지닌다. 골프 용품 주고객층은 남성 40~60대다. 골프 클럽 등 많은 용품사가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시장'이다. 던롭코리아는 KPGA 2부투어인 스릭슨투어 스폰서를 맡고 있기도 하다.

6월2일부터 인천에서는 KLPGA '2022 롯데 오픈'이 열린다. 여기에선 총 5000만원 상당의 가구 교환권, 골프 용품 등이 갤러리 경품으로 걸린다. 또 맥주를 마시며 응원할 수도 있다.

제주도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22'에선 AI 기반 미디어와 로봇 기술을 적용, 자율주행 배송 로봇이 골프장에 배치돼 갤러리와 선수들에게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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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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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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