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가상통화

속보

더보기

비트코인 2만4000달러도 붕괴...셀시우스 출금 정지에 공포 확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가속화 우려와 이더리움 파생상품발 '뱅크런' 우려에 13일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며 일시 2만40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지난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13일 오후 9시 5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2.32% 내린 2만40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가파른 인플레이션 진행 속도에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했다. 13일 오후 4시 47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비트코인 시세는 전일보다 9.19% 하락한 3265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2.06.13 leehs@newspim.com

코인 대출 서비스를 하는 미국 '셀시우스네트워크'가 뱅크런 우려에 고객 자산에 대한 출금을 금지했다는 소식에 이번 사태에 따른 여파가 암호화폐 시장 전반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비트코인 가격도 낙폭을 확대했다. 

셀시우스는 이날 웹사이트에  "극단적 시장 상황으로 인해 모든 출금, 스왑, 계정간 이체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커뮤니티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게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운영은 지속될 것이며 커뮤니티와 정보를 계속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보유한 이더리움 자산이 한 번에 청산될 위기에 처하자 셀시우스가 출금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셀시우스가 13일 올린 공지, 자료=셀시우스 웹사이트]  2022.06.13 koinwon@newspim.com

셀시우스는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으로 개인들이 예치한 암호화폐를 기관 투자자들이나 다른 투자자들에게 대출해주고 그 대가로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최대 18%에 이르는 높은 이자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암호화폐 전반이 약세장을 이어가며 회사의 자산도 급격히 줄었다. 5월 17일 기준으로 회사의 자산은 118억달러(한화 15조1984억 원)으로 지난해 10월의 260억달러(한화 약 33조4880억원)에서 절반 이하로 쪼그라들었다. 

셀시우스는 이더리움 파생 상품의 일종인 stETH를 맡기면 이를 담보로 일정 비율의 이더리움을 대출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했는데, 최근 이어지는 암호화폐 약세장 속에 셀시우스의 지급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며 이더리움을 맡겨놓은 고객들의 상환 요구가 빗발치기 시작했다.

셀시우스에 맡겨놓은 이더리움을 찾아 시장에서 매각하려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당초 1대1로 유지되야 하는 stETH와 이더리움의 페깅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테라 사태와 유사한 연쇄 청산 리스크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일부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stETH의 추가 하락을 예감하고 손실을 감수하고 매도에 나서거나 stETH 숏(매도)에 나서고 있다는 루머도 나돌고 있어 stETH 추가 하락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stETH 가격이 계속 떨어지면 이를 기반으로 이더리움을 빌린 사람들도 담보가 청산될 수 있다.

게다가 이더리움 업그레이드가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stETH를 이더리움으로 교환할 수 없는 셀시우스가 대규모 인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 등 다른 코인을 내다팔며 암호화폐 전반의 가격 하락을 유발할 거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루나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구조를 본떠 만든 트론의 스테이블코인 'USDD'도 이날 개당 0.99달러까지 하락하며 달러화와의 1:1 페깅이 깨졌다.

암호 플랫폼 루노의 비제이 아야르 기업 개발 및 국제 담당 부사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의 여러 프로토콜과 비지니스가 긴밀히 연결돼 있는 까닭에 (셀시우스와 같은) 전염 효과가 있는 사건이 암호화폐 시장의 엄청난 급락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번 사태가 시장 전반에 물고올 파장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CNBC는 주말부터 이어진 급락장에 암호화폐 시총 2000억달러(257조6000억원)가 증발했다고 전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사진
교대 정시 경쟁률 3.60대 1 5년새 최고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교대 등 전국 10개 교육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3.60대 1을 기록하며 최근 5년 새 최고치로 기록했다. 한국교원대·이화여대·제주대 초등교육과 3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도 5.33대 1로 최근 4년 새 최고치이다. 9일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6학년도 10개 교대 정시 지원자 수는 5128명으로 전년(4888명)보다 240명(4.9%) 늘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찾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입학 상담을 받고 있다. 2025.12.18 ryuchan0925@newspim.com 대학별 경쟁률은 ▲춘천교대 4.61대 1 ▲광주교대 4.20대 1 ▲대구교대 4.03대 1 ▲공주교대 3.91대 1 ▲진주교대 3.82대 1 ▲청주교대 3.73대 1 ▲전주교대 3.65대 1 ▲경인교대 3.10대 1 ▲서울교대 3.03대 1 ▲부산교대 2.97대 1로 집계됐다. 10개 교대 모두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다. 한국교원대·이화여대·제주대 초등교육과 정시 지원자 수는 512명으로 전년(468명)보다 44명(9.4%) 증가했다. 경쟁률은 ▲한국교원대 6.51대 1 ▲이화여대 5.29대 1 ▲제주대 4.41대 1로 3개 대학 모두 전년 대비 상승했다. 정시 경쟁률 상승의 핵심 요인으로는 수시 이월 감소가 꼽혔다. 수시 이월이란 수시에서 뽑으려던 인원이 충원되지 않아(미충원) 그 남은 자리가 정시 모집 인원으로 넘어가는 것을 뜻한다. 2026학년도 10개 교대 수시 미충원에 따른 이월 인원은 316명으로 전년(607명)보다 291명(47.9%) 줄었다. 종로학원은 교대들이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폐지하면서 수시 지원이 늘고, 수능 최저 충족자도 늘어 미충원과 이월이 감소한 점이 정시 경쟁률을 밀어 올렸다고 봤다. 전주교대·진주교대는 2026학년도 수능 최저 기준을 폐지했고, 경인교대·춘천교대는 기준을 완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종로학원은 정시 경쟁률 상승이 곧 합격선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교대 선호도 자체가 크게 회복됐다기보다, 최근 교대 선호·합격선 하락 흐름 속에서 '이번엔 합격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심리가 지원 증가로 연결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교대는 수시 미충원 비율이 59.5%로 다른 교대 대비 높게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서울교대 수시 수능 최저가 '4개 등급합 10'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인 만큼, 수시에서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한 학생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이런 수시 미충원 상황을 고려하면, 정시에서 수능 고득점자가 뚜렷하게 몰리는 구도로 단정하긴 어렵다고 평가했다. jane94@newspim.com 2026-01-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