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종합] 오미크론 하위변이 39건·재조합 변이 4건 추가 발생

기사입력 : 2022년06월14일 13:25

최종수정 : 2022년06월14일 13: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발 하위변이 39건·남아공발 28건
재조합 변이 XE 3건·XQ 1건도 확인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BA.2.12.1가 국내에서 39건 추가 확인됐다. 스텔스오미크론(BA.2)보다 전파 속도가 20% 이상 빠른 BA.2.12.1 변이는 현재까지 국내 사례가 총 127건으로 늘어났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우세종이 됐고 면역 회피성이 있는 BA.4와 BA.5는 각각 6건, 22건 추가 검출됐다. BA.1와 BA.2가 섞인 재조합 변이도 4건 늘었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월 2주(6월5일~6월11일) 국내에서 BA.2.12.1 확진자 39명, BA.4 확진자 6명, BA.5 확진자 22명이 추가로 발생해 관련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나 국적과 관계없이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 의무가 면제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전날까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만 격리 면제를 적용받았고, 미접종자는 7일간 격리해야 했다. 이미 입국해 격리 중인 사람은 코로나19 음성이 확인되면 이날부터 격리가 풀린다. 사진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모습. 2022.06.08 mironj19@newspim.com

BA.2.12.1 확진자 39명 중 6명은 국내 지역사회 감염이며 33명은 해외 유입 감염이다. 해외 유입 중 26명이 미국에서 입국한 확진자다. 터키와 캐나다발 입국자 각 2명이 확인됐으며 북부마리아나군도, 헝가리, 일본발 입국자도 1명씩 확진됐다.

BA.4 확진자 6명은 모두 해외 유입으로 미국 4건, 레소토 1건, 태국 1건이다. BA.5 확진자 중 7명은 국내감염이며 15명은 해외 유입으로 확인됐다. 프랑스 4건을 비롯해 터키, 모로코,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발 입국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재조합 변이 XE 확진자는 3명으로 국내감염 2명, 프랑스발 해외유입 1명이다. XQ 확진자 1명은 국내에서 감염됐으며 접종 이력이 없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BA.2.12.1 총 127건, BA.4 총 14건, BA.5 총 35건, 재조합변이 총 13건(XE 6건, XQ 5건, XM2건)이 됐다.

미국은 BA.2.12.1 변이 유행으로 9주 연속 증가하던 확진자가 최근 1주간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최근 1주간 줄어들었다. BA.4, BA.5 변이가 우세종화된 남아공에서는 최근 3주 연속 발생이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사망자도 최근 1주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