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유럽증시] ECB 임시회의 후 불안 완화에 상승

기사입력 : 2022년06월16일 01:34

최종수정 : 2022년06월16일 01: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유럽 주요국 증시는 15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8포인트(1.42%) 상승한 413.10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 180.90포인트(1.36%) 뛴 1만3485.29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85.95포인트(1.36%) 오른 6030.13,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85.95포인트(1.20%) 상승한 7273.41으로 집계됐다.

시장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임시 회의에 주목했다. ECB는 이번 회의에서 금리 관련 결정을 내놓지 않았지만, 여전히 긴축 의지를 드러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ECB는 유로존 국채 시장의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채권 매입 도구를 유연하게 활용하고, 새로운 수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만기 도래 채권에 대한 재투자에 있어 유연성을 강화하고, 지역 간 분열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시장 지원 도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앤드류 뮬리너 글로벌 종합 전략 책임자인 야누스 헨더슨은 "시장의 반응은 ECB가 정책을 펴는데 있어 안도감을 줄 것이지만, 매파적인 금리 전망을 유지하려면 여러 도구를 비교적 빨리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은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당초 계획인 0.5%포인트보다 많은 0.7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와 연준의 물가 및 성장률 전망치도 발표된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