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정부, 가이아나에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4만회분 지원

기사입력 : 2022년07월04일 17:12

최종수정 : 2022년07월04일 17:12

외교부 "개도국 백신 접종 확대 노력 지원 일환"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정부는 중남미 가이아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더나 백신 4만 회분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평등한 접근을 실현하기 위해 2021년 이래 개도국 정부의 백신 접종 확대 노력을 지속 지원해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4일 가이아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더나 백신 4만 회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022.7.4 [사진=외교부]

외교부 관계자는 "정부는 최근 가이아나의 조속한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4만 회분의 모더나 백신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가이아나 보건부는 우리 측의 협력에 사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정부가 공여하기로 한 백신 4만 회분은 이날 인천을 출발해 오는 6일 가이아나 수도인 조지타운에 도착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백신 공여가 가이아나의 일상회복 노력과 한·가이아나의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우리 정부는 향후에도 백신 지원이 필요한 국가들에 대한 추가 공여를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