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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피자헛도 러시아서 철수

기사입력 : 2022년07월06일 09:20

최종수정 : 2022년07월06일 09:20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KFC 등을 운영하는 미국 패스트푸드 기업 '얌! 브랜즈'(Yum! Brands)가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회사는 성명을 내고 "러시아 내 모든 보유 체인 매장 운영과 투자를 중단한다"며 "우리는 피자헛 체인 자산을 현지 사업가에 이전했다. 회사는 러시아 내 KFC 매장도 현지 사업가에 이전하는 단계에 있다"고 알렸다. 

얌! 브랜즈는 러시아 내 1000개의 KFC 매장과 50개의 피자헛 체인을 운영해왔다. 

CNBC에 따르면 얌! 브랜즈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인 지난 3월부터 러시아 시장 철수 작업을 개시, 그로부터 모든 러시아 사업 수익을 적십자·유니세프·세계식략계획(WFP) 등에 기부해 왔다.

앞서 미국 요식업체로 맥도날드와 스타벅스가 러시아 시장서 철수했다.

[모스크바 로이터=뉴스핌]주옥함 기자=1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도심의 옛 맥도날드 매장에 새로 오픈한 패스트푸드 음식점인 '브쿠스노 이 토치카'에서 시민들이 햄버거를 즐기고 있다. 2022.06.13.wodemaya@newspim.com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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