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종합] 중대본 "코로나19 확산국면 전환, 경각심 필요…재유행 대응방안 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월 5주 면역회피성향 BA.5 검출률 28.2%
교정시설·도축장 등 취약시설 방역 점검
"다음주 하절기 재유행 대응방안 보고"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하루 평균 1만명을 넘어 2만명대에 이르고 있다.

유행 추이를 예측하는 감염재생산지수도 1.05까지 오르며 유행이 확산국면으로 전환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의 경고등이 하나둘 켜지고 있다. 경각심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주 확진자 수(7월3~8일)는 일평균 1만5277명으로, 전주 같은 기간(6월26~7월1일) 8193명 대비 86.5%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요일이던 지난 6일 1만9371명과 유사한 숫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이 조정관은 "감염재생산지수도 최근 매주 증가해 지난주에는 1이 넘는 1.05까지 올랐다"며 "이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국면으로 전환되었음을 의미 한다"고 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이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2022.07.08 kh99@newspim.com

전문가들은 재확산의 원인으로서 ▲BA.5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여름철 이동량의 증가와 실내감염 ▲면역효과의 감소를 지목하고 있다.

이 조정관은 "우선 면역 회피 특성을 지닌 BA.5 변이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면서 "BA.5 검출률은 6월 2주에는 1.4%였다. 6월 5주에는 28.2%까지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영국·프랑스 등 유럽에서도 BA.5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으로 재유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여름철 이동량의 증가와 밀폐된 실내공간에서의 에어컨 사용에 따른 환기 부족도 감염 확산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예방접종과 올해 봄에 있었던 오미크론 유행으로 형성된 면역효과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여러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재유행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대본은 교정시설, 도축장 등 주요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에 나섰다. 이 조정관은 "교정시설은 전문가 중심의 감염병관리지원단을 5일 구성해 문제점을 선제 파악하고 과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역의 고삐가 풀어지지 않도록 지난달 총 54개 교정시설을 점검해 재유행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했다.

그는 "도축장, 농산물 도매시장 등 농식품 시설도 국민들께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철저한 방역관리가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뿐만 아니라 시설 관리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 교육도 집중적으로 점검토록 하겠다"고 했다.

방역당국은 방역과 의료체계에 대해 재유행 대응방안을 현재 전문가들과 논의 중에 있다. 이 조정관은 "다음 주에는 하절기 재유행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국민 여러분에게 소상하게 보고드리겠다"며 "각 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소관 시설에 대해 선제적인 방역 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