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9대 강원 동해시의회의 원구성이 완료됐다.
11일 동해시의회는 제321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동해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을 선출했다.
제9대 동해시의회 제32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사진=동해시의회] 2022.07.11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2선 의원인 이동호 의원이 전체 의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로 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최명관 의원이 전원 찬성으로 선출됐다.
제9대 동해시의회 전반기 의장 출마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창수 의원과 이동원 의원이 출마해 전체 의원 8명 중 5명이 이동원 의원에 표를 던졌다.
제9대 동해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4명, 국민의힘 4명 등 8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동호 신임 의장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시민들의 기대와 동료 의원들의 바람에 부응하면서 소통과 화합을 토대로 주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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