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4년간...내실있는 경제활성화 입증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코로나19의 어려움속에서도 전남 영광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과 높이 평가 받았다.
영광군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 수상과 7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열리는 행사로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린다.
영광군 일자리대상 고용노동부장관 '우수상' 수상[사진=영광군]2022.07.25 ej7648@newspim.com |
지역 일자리 추진 실적을 평가·시상하는 종합평가로 1차 시도평가와 2차 고용노동부 평가를 거쳐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군은 민선 7기 청년발전기금 100억 원을 조성해 영광형 청년일자리 장려금 지원 등 청년친화사업 추진과 함께 청년참여 페스티벌 '청담정담'을 개최해 청년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또 e-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관 연계 협력, 소상공인 지원과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등 민선 7기 내실있는 경제활성화와 고용안정 사각지대 해소에 뛰어난 성과를 입증하는 셈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민선 7기 4년간 각 부서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며 "영광 군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산학관 협력정책을 긴밀하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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