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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예술품 판매 플랫폼 '아트빌리지' 오픈

기사입력 : 2022년08월04일 14:44

최종수정 : 2022년08월04일 14:44

빅데이터로 성장 잠재력 가진 아티스트 추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아티스트 큐레이션 플랫폼 '아트빌리지(ART VILLAGE)'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아트빌리지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작가를 선정한 후 대중에게 작가의 세계관과 작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아티스트 큐레이션 플랫폼 '아트빌리지'에 소개될 김덕기 작가 작품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예술작품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어떤 작품을 구입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됐다. 빅데이터 분석은 아트큐레이션 전문 컨설팅 업체가 진행한다.

매월 1명의 작가를 선정해 작가의 세계관을 담은 동영상을 2주 동안 선공개한 후 신작을 포함한 다수의 원화컬렉션을 발매한다. 동영상 공개 후 2주가 지나야만 작품을 구입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진행되고 있는 기획전은 김덕기 작가다. 김덕기 작가는 25년여 간 작품활동을 이어온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중견작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아트빌리지 담당자는 "아트빌리지를 통해서 국내의 우수한 작가들이 제대로 조명 받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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