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국민의힘, 오늘 전국위 통해 비대위 출범…주호영 비대위원장 유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국위, 코로나 확산새로 ARS 투표 진행
비대위원장 임기 관건…조기 전당대회 여부는
이준석, 가처분 신청 예고…13일 기자회견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이 9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 비대위원장으로는 5선 중진인 주호영 의원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국위원회를 개최해 당헌·당규 개정안을 상정한다. 전국위 투표는 코로나19 확산새를 감안해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주호영,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진의원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2022.07.11 kilroy023@newspim.com

국민의힘은 지난 5일 상임전국위를 개최한 뒤 현 상황이 비상상황인가에 대한 유권해석을 한 뒤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 가지 안건을 전국위에 상정했다.

먼저 당헌 개정안이다. 국민의힘 당헌 제96조 ③에 따르면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당 대표 또는 당 대표 권한대행이 임명한다'고 돼 있다. 이를 당대표 직무대행이 임명할 수 있도록 하는 당헌 개정이 필요하다.

국민의힘은 이후 오후 2시 화상 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원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현재 비대위원장으로 어떤 분이 적합한지에 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비대위원장에 대한 의견이 모인 뒤 전국위를 열고 비대위원장 선임 안건을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마친 뒤 전국위에서 비대위원장을 선임, 비대위 체제 전환 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주호영 의원이다. 주 의원은 보수 정당의 텃밭인 대구·경북(TK) 출신으로 당내 최다선(5선) 의원이다.

주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는 원내대표를 맡아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함께 당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

다만 관건은 임기다. 주 의원은 최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조기 전당대회를 위한 비대위원장은 의미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정가에서는 주 의원이 최소 5개월 이상 임기를 맡아 당 혼란을 수습한 뒤 내년 전당대회를 치르는 방안이 유력하다.

반면 조기 전당대회를 통해 당을 하루 빨리 안정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시에 하락하고 있다"라며 "당·정이 하나로 힘을 합쳐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야 제22대 총선에서 여소야대 정국을 뒤집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이 비대위로 전환할 경우 당 내부 내홍이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7개월 당원권 정지를 받은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의 비대위 의결 절차를 두고 가처분 신청을 예고했다. 또 당이 비대위를 통해 자신을 해임시키려 하자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공세를 높이는 등 불편한 기색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 대표는 오는 13일 가처분 신청을 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별세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 타자로 남은 백인천 전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84세.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야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 천안에 거주하던 백 전 감독은 14일 오전 6시 30분께 뇌경색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서울=뉴스핌] 선수 시절 타격을 하고 있는 故백인천 전 감독. [사진=KBO 홈페이지 캡처] 2026.08.14 football1229@newspim.com 고인은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로 거주지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네 차례 뇌경색과 한 차례 뇌출혈을 겪으며 장기간 투병해 온 고인은 전날에도 병원 정기 검진을 받을 정도로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서 19년간 활약하다가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귀국한 고인은 MBC 청룡 초대 감독 겸 선수로 뛰었다. 그해 타율 0.412를 기록하며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대 타율을 남겼다. 이 기록은 40년 넘게 깨지지 않고 있다. 1984년 삼미 슈퍼스타즈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고인은 지도자로도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1990년 LG 트윈스 창단 감독으로 부임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감독도 역임했다. 백 전 감독의 별세로 1982년 한국프로야구 6개 구단 초대 감독 가운데 생존자는 박영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만 남게 됐다. KBO는 고인의 장례를 KBO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빈소는 천안 단국대병원에 마련됐다. 발인 등 장례 일정은 미국에 거주 중인 동생이 귀국하는 대로 확정될 예정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8-14 09:30
사진
靑 "용산공원, 서울시와 논의 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서울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택 150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13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용을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관련 부처가 (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견이 있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 조정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했다. 하 수석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이렇게 계속 비워두고 있는 것이 좋은지 사회적으로 한 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며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2028년 이후 연평균 3000호 이상 분양"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150만호 착공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 수석은 "신규 택지가 약 10만호 정도고 (8·13 대책으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7000호 정도"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뒀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비교적 빨리 착공할 수 있는 게 한 12만호 이상이 있다"며 "지난해 9·7 대책 때 135만호 정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그 다음에 올해 1·29 대책도 있는데 이걸 다 합치면 한 150만호 정도를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하 수석은 "2·3기 신도시가 더 빨리 분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2기 신도시는 2028년 이후 이번 정부 안에 연평균 3000호 이상, 3기 신도시는 1만호 이상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청년, 비아파트 샀다고 청약 불이익 받지 않게" 하 수석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주거 사다리로 이용됐던 전세의 소멸 우려에 대해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올렸다"며 "시가로 따지면 한 21억원 이하 집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시장 상황을 보면 강남과 서초는 (전세 가격)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물량 측면에서는 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잘 살펴보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 지원 대책이 '비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하 수석은 "비아파트를 샀다고 해서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아파트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많은 정책자금 대출이 있다"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4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