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전경훈 기자 = 목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개통 3주년을 앞두고 골드바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산, 섬, 바다, 도심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장, 국내 최고 높이의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세계적 수준의 뷰를 자랑하며 명실상부 서남권 대표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목포시 지역 경제는 물론 인근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
| [목포=뉴스핌] 전경훈 기자 = 3일 오후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바라본 고하도 전경 2021.09.04 kh10890@newspim.com |
총 길이 3.23km, 최대 높이 155m(약 55층 높이)로 국내에서 가장 길고 높게 운항하며, 목포 북항과 고하도를 연결한다.
케이블카 캐빈의 투명한 바닥으로 내려다보면 목포 바다에 수놓아진 섬들과 유달산, 목포 시내의 전경이 펼쳐진다.
지난 2019년 개통 이후 현재까지 누적 탑승객 250만명이 다녀갔다.
올해의 성과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한국 관광 공사 주관 2022년 안심 관광지 선정 등 내‧외국인이 꼭 가볼 만한 관광지로써 대표성,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골드바를 잡아라' 행사는 내달 6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내 SUMMER 이벤트로 페이스페인팅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9월 6일에는 생일자 무료 탑승과 추첨을 통해 총 40돈의 황금 행운을 드리는 '골드바를 잡아라!' 이벤트와 크리스탈 캐빈을 이용할 수 있는 행운상 추첨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