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30분부터 서해5도 호우주의보 유지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충청남도 태안군과 인천광역시 옹진군, 경기도 안산시를 비롯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3일 오전 11시에 기해 인천시 옹진군과 충청남도 서산, 당진, 태안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이 예상되거나 12시간 동안 110㎜ 이상일 전망일 때 발효된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08.08 kimkim@newspim.com |
오후 1시부터는 인천시와 경기도 경기도 안산, 시흥, 평택, 화성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다. 서해5도는 오전 6시 3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강원도, 충청남·북도 일부 등은 호우예비특보가 발표돼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오후 12시부터 6시 사이에 발효될 예정이다. 경기도 광명·과천·부천·수원·성남·안양·오산·군포·의왕·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와 강원도 원주, 충청남도 천안·아산·예산, 충청북도 충주·진천·음성, 서울시 동남권·동북권·서남권·서북권이 호우예비특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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