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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부, 무역 제재 목록에 中 7개 항공우주 기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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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중국 우주항공 관련 기업을 무더기로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다.

[사진=셔터스톡]

미국 상무부는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중국 우주항공 분야 7개 기업 및 기관을 수출 통제 대상 목록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7개 기업은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 제9아카데미 소속 771·772연구소 ▲중국공간기술연구원 502·513연구소 ▲중국 전자 기술 그룹 제43·58연구소 ▲주하이 오비타 컨트롤 시스템즈 등이다.

상무부는 성명에서 "이들 기업은 중국의 군사 현대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산 품목을 취득하거나 취득하기 위해 시도했다"고 설명하며 이들 기업과 상품 및 서비스 거래를 원하는 미국 기업은 미 당국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 상무부의 이날 성명에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 글로벌타임스는 즉각적인 반응을 내놨다. 글로벌타임스는 "미국 정부가 국제 무역 규칙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며 "뻔뻔스러운 제재로 인해 글로벌 기업에 미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미국 상무부는 지난 6월에도 중국 5개 기업을 무역 제재 리스트에 올렸다. 러시아 군대 및 방위산업을 지원했다는 것이 이유였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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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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