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코로나19 확진자가 800명대를 기록했다.
대전시는 24일 0시 기준 전일보다 11명 늘어난 8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71만 3190명으로 시 인구의 49.3%가 코로나19에 최소 한번 이상 감염됐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 수는 5496명이다.

구별로 살펴보면 서구가 25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성구 223명, 동구 121명, 중구 111명, 대덕구 109명이 뒤를 이었다.
주간평균 확진자 수는 큰폭으로 감소했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평균확진자 수는 979명으로 전주 동일기간(1743명)보다 43.8%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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