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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70선 붕괴...환율 압박에 '검은 수요일'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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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69.29로 마감, 한때 2150선까지 떨어져
환율 1440원 돌파, 외국인 매도 강세
'킹달러' 기조 속 파운드화, 유로화 등 주요국 통화 가치 하락

[서울=뉴스핌] 강정아 인턴기자 = 유럽 천연가스 가격 급등 소식과 미국과 영국의 금리 인상은 국내 증권 시장에도 타격을 줬다.

28일 오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4.57포인트( pㆍ2.45%) 밀린 2169.29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7.71p(0.80%)내린 2206.15에 출발했지만 다시 2200선이 무너지며 한때 2150선까지 밀려났다. 이는 지난 2020년 7월 10일(장중 2140.49) 이후 2년 2개월여 만에 최저치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코스피가 2년 2개월여 만에 2200선 아래로 마감한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 전날보다 54.57포인트(2.45%) 내린 2169.29, 코스닥은 673.87, 원·달러환율은 1439.9원에 장을 마쳤다. 2022.09.28 kimkim@newspim.com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326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06억, 1783억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1.72%)만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시총 최상위에 있는 삼성전자(-2.58%), LG에너지솔루션(-2.93%), SK하이닉스(-0.85%) 등 나머지 상위 종목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특히 삼성SDI(-4.09%), LG화학(-4.22%), 현대차(-4.03%) 는 한때 전장 대비 4% 넘게 하락한 채로 마감했다.

이날 오후 블룸버스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수요 부진에 아이폰14 생산 확대 계획을 철회했다. 이에 국내 증시는 낙폭이 커졌으며 외국인의 매도세가 커졌다. 특히, 아이폰14 수혜주로 꼽히는 LG이노텍은 나흘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전 장 대비 10.5%나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전 장보다 24.24p(3.47%) 밀린 673.87에 마감했다. 전일 코스닥보다 3% 넘게 하락해 장중 668.30까지 떨어지며 연저점을 갱신했다.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졌다. 이날 개인과 기관이 562억원, 734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333억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94%)만 소폭 상승했다. 나머지 상위 종목은 하락세였다. 특히 카카오게임즈(-5.46%), 에코프로(-5.21%), 펄어비스(-5.91%), JYP Ent(-5.31%)는 5% 넘게 급락했다. 셀트리온제약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40원 오른 1439.9원에 마감했다. 한때 환율이 1440원을 돌파하며 '킹달러 현상'이 지속되었다. 환율이 1440원을 넘은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6일 이후 13년 6개월여 만이다.

원·달러 환율이 치솟고 주가가 폭락하는 가운데 유럽 유로화, 영국 파운드, 일본 엔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한 가치도 떨어지며 경제 위기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rightjen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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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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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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