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1만6903명 발생...전체 56.3%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28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21명을 기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3만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3만4715명)보다 4694명 감소한 수치다. 일주일 전인 21일(3만1420명)과 비교해서는 1399명 줄어든 규모다.
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DB] |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경기 8780명 ▲서울 6270명 ▲인천 1853명 등 총 1만6903명(56.3%)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1740명 ▲경북 1532명 ▲대구 1423명 ▲충남 1270명 ▲강원 1081명 ▲충북 989명 ▲전북 988명 ▲전남 909명 ▲대전 816명 ▲광주 740명 ▲부산 735명 ▲울산 499명 ▲세종 233명 ▲제주 163명으로 총 1만3118명(43.7%)이 확진됐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s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