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2022년 여수시 시민감사관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충현 감사담당관의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이영일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의 '여순사건 진상규명의 과거와 현재' 강연이 이어졌다.

제4기와 5기 시민감사관을 역임한 활동실적 우수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기명 시장은 "시민감사관은 행정의 최 일선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가감 없이 전달해 시민의 불편사항과 위법‧부당한 행정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6기 여수시 시민감사관은 총 37명으로 구성돼 있다.
임기 2년동안 공무원들의 위법·부당한 행정사항과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개선하는 등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의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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