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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피의 보복' 이제 시작...벨라루스 참전 예고에 핵위협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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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대교 폭파에 분노한 푸틴..."보복 공격, 이제 시작에 불과"
벨라루스 참전 예고에 확전 우려...핵무기 배치하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화가 단단히 난 모양이다. 러시아가 지난 2014년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와 본토를 잇는 유일한 통로이자 러시아군 핵심 보급로인 크림대교가 지난 8일(현지시간) 의문의 공격으로 폭파하자 푸틴 대통령은 '피의 보복'에 나섰다.

CNN방송, AP통신 등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오전 출근 시간대 수도 키이우와 서부 도시 리비우, 동부 하르키우 등 러시아의 최소 14개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공습이 잇따랐다. 우크라군에 따르면 이날 하루 84발의 순항미사일과 드론 24대가 투입됐는데, 우크라군은 이중 43발의 미사일과 드론 13대를 격추했다.

크림대교 폭파 현장 위성 사진. 2022.10.08 Maxar Technologies/Handout via REUTERS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격은 주로 우크라 군사시설과 에너지 시설 등 인프라를 겨냥했다. 우크라 측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중대 시설 29곳을 포함한 70곳의 기반시설이 파손됐다. 일부 미사일이 민간인 주거지를 덮치면서 최소 14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97명이 다쳤다고 AP 등이 보도했다.

러시아는 이번 크림대교 폭발의 배후로 우크라를 지목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 안보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우크라 특수부대를 크림대교 폭발 배후로 지목하고 "이는 러시아의 중대한 민간 인프라를 파괴하기 위한 테러 행위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못박았다.

러시아의 우크라 공습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푸틴의 최측근이자 그와 함께 총리와 대통령을 번갈아 지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러시아의 보복성 공격이 "이제 첫 화(first episode)다. 첫 화 방영을 끝냈으니 다른 화가 방영될 것"이라며 미래 목표는 "우크라 정권의 완전한 해체"라고 알렸다.

◆ 크림대교 폭파, 푸틴의 역린 건드린 것 

크림대교는 러시아가 크림반도 병합 후 36억달러(약 5조원)를 들여 2018년 5월에 개통한 19㎞ 길이의 다리다. 자동차 도로와 철도가 함께 있는 크림대교는 러 본토에서 우크라로 군사 물자를 옮기는 주된 통로이기도 하지만 푸틴 대통령의 최대 업적 중 하나인 크림반도 병합의 상징이기도 하다.

푸틴 대통령은 다리 개통식 당시 "러시아의 꿈이 이뤄졌다"고 감격해하며 자신이 직접 트럭을 몰고 다리를 횡단할 정도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도 그럴 것이 크림반도 병합은 푸틴의 장기 집권의 발판이 되어왔기 때문이다. 러시아 전국여론조사센터의 지난 2014년 3월 여론조사 결과 푸틴의 국정 지지율은 3년래 최고치인 71.6%를 기록했다. 그로부터 4년 후이자 크림대교 개통 후인 지난 2018년에는 그의 4번째 임기를 가능케 했다.

크림대교 폭파는 푸틴의 업적을 무너뜨린 것과 같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가뜩이나 우크라군과 전투 성적도 부진한 상황이라 국내 군사 전문가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어 푸틴이 대규모 공습으로 체면을 세울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미 싱크탱크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의 안드레이 콜레니코프 선임 연구원은 "푸틴이 하고 있는 일은 사소한 복수이자 개인적인 복수"라고 진단했다. CNN방송도 "푸틴의 최근 잔인성과 복수심은 크림다리 폭파에 대한 분노"라고 해석했다. 

러시아 소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우)과 회담하는 알렉산더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2022.09.26 [사진=로이터 뉴스핌]

◆ 벨라루스 참전 예고에 확전 우려...핵무기 배치 가능성 

러시아가 추가 보복을 예고한 상황에서 친러 성향의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우크라가 자국 영토에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 러시아와 합동 기동부대를 꾸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지 방송 벨타TV에 따르면 루카셴코는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푸틴과 회담 후 "우크라 대통령과 다른 정신이상자들에게 말한다. 그들이 우리 영토 1m라도 접근할시 크림대교 폭파는 꽃밭처럼 보일 만큼의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발언했다. 

벨라루스는 러시아와 우크라 접경국으로 러시아가 우크라를 침공한 지난 2월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우크라 북부 접경지역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한 바 있다. 벨라루스가 러시아의 우크라 전투에 본격 합류시 확전 우려가 커질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푸틴은 지난 6월 25일 루카셴코와 회담에서 수 개월 안에 벨라루스에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미사일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핵무기 사용 위협도 커지고 있다. 벨라루스는 지난 5월 러시아로부터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이스칸데르 미사일과 S-400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구입한 바 있다. 

CNN방송의 정치 전문 기자 스티븐 콜린슨은 "우크라 민간인에 대한 러시아의 무차별적인 공격은 악랄한 전쟁의 끔찍한 전환 가능성을 제기한다"며 "푸틴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푸틴은 창피 당하지 않을 것이고 실패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민간인 학살과 공포 조장으로 전황 국면을 전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미 육군 중령 출신의 알렉산더 빈드먼도 "러시아는 계속해서 인프라를 공격해 우크라 국민들이 결국 타협하고 영토를 포기하게 할 것"이란 의견을 냈다.

당분간 국제사회는 러시아의 추가 보복 공격과 벨라루스 합동 기동부대의 배치 및 활동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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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까지 번진 '사탐런'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한층 더 뚜렷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자연계열 수험생들 사이에서 과학탐구(과탐) 대신 사회탐구(사탐)를 택하는 흐름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올해 수능에서는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응시하는 비율이 80%에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다만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 선택이 단순히 탐구 성적만의 문제가 아니라 확보한 시간과 심리적 여유를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따져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과학 탐구 응시 인원 비중 추이. [사진=김아랑 미술기자]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사·과탐 영역 응시자 53만 1951명 가운데 77.3%(41만 1259명)가 사탐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 실시되는 2027학년도 수능에서는 그 비율이 80%를 웃돌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같은 변화는 전통적으로 미적분·기하와 과학탐구 선택 비중이 높았던 자연계 상위권 모집단위에서도 확인된다. 진학사가 정시 지원 대학을 공개한 수험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선택과목 제한이 없는 대학 지원자 가운데 사회탐구 응시자 비율은 의대 9.3%, 수의대 40.5%, 약대 23.8%로 나타났다. 자연계 최상위권에서도 사탐 선택이 더 이상 예외적인 사례만은 아니라는 방증이다. 배경에는 주요 대학의 자연계열 수능 지정과목 폐지가 있다. 주요 대학들이 2025학년도부터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응시 지정 과목을 없애면서 사탐·과탐 혼합 응시가 빠르게 퍼졌다. 사탐 응시 비율은 2023학년도 53.3%, 2024학년도 52.2% 수준이었지만 자연계 학과에서 사회탐구를 인정하는 대학이 늘면서 2025학년도 62.2%, 2026학년도 77.3%로 급증했다. N수생 집단에서도 과탐에서 사탐으로의 이동은 뚜렷했다.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 수능에 연속 응시한 수험생을 보면, 과탐 2과목 응시자 중 19.7%는 이듬해 사탐 2과목으로 23.7%는 사탐+과탐으로 바꿨다. 전년도 사탐+과탐 응시자 가운데서도 62.2%가 올해 사탐 2과목으로 전환했다. 성적 상승 폭도 컸다. 탐구 2과목을 모두 과탐에서 사탐으로 바꾼 집단의 탐구 백분위는 평균 21.68점, 국어·수학·탐구 평균 백분위는 11.18점 올랐다. 과탐 2과목에서 사탐+과탐으로 바꾼 집단도 탐구 13.40점, 국수탐 평균 8.83점 상승했다. 사탐+과탐에서 사탐 2과목으로 전환한 집단 역시 탐구 16.26점, 국수탐 평균 10.92점 올랐다. 사탐 선택이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점수 안정성을 노린 전략적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난해 12월 1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2026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뉴스핌DB] 다만 대학별 반영 방식은 제각각이다. 상당수 대학이 자연계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나 과학탐구 응시 가산점을 주고 있어 지정 과목이 폐지됐다고 해서 유불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국민대·동국대·세종대는 자연계열 지원자가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를 택할 경우 3~5%의 가산점을 반영한다. 성균관대 역시 사회과학계열, 의상학과, 경영학과,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 선택 시 최대 3%의 가산점을 준다. 과탐 응시자에 대한 가산점도 적지 않다. 경희대·고려대·숙명여대 등은 자연계열 지원자가 과탐을 선택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울대의 경우 과탐Ⅱ를 1과목 응시하면 3점, 2과목 응시하면 5점을 추가 반영하며, 과탐Ⅰ만 선택했을 때는 가산점이 없다. 인문계열에서 사탐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대학도 있다. 서울시립대는 인문계열 지원자가 사탐 2과목을 응시하면 3%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중앙대는 인문대와 사범대 지원자의 사탐 응시에 5%를 더해 반영한다. 이에 따라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런이 대세처럼 보이더라도 무작정 따라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연구소장은 "많은 학생이 사·과탐 선택에 따른 성적 변화에만 초점을 두지만 핵심은 선택으로 인해 생긴 시간적 여유나 심리적 안정감을 다른 영역 학습에 활용하는 데 있다"며 "사탐 선택으로 줄어든 학습 시간을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의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함께 따져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어 "탐구 과목을 바꿨더라도 결국 같은 학습 시간을 들여야 한다면 입시 전체로 봤을 때 유리한 선택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단순히 유행을 좇기보다 자신의 학습 적합성과 대학별 반영 방식, 가산점 구조를 함께 고려해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사탐 응시자가 늘고 이들의 성적이 상승하면서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일부 응시자들은 자연계 모집단위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정시에서는 모집단위별 탐구 반영 방식과 지원 가능 집단의 변화를 함께 고려한 보다 정교한 합격선 예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jane94@newspim.com 2026-03-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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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50달러까지 치솟을 것"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6일자 파이낸셜타임스(FT) 기사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은 6일(현지 시간) "전쟁이 중단되지 않으면 며칠 내에 걸프 지역 모든 산유국들이 불가항력을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이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액화석유가스(LNG) 생산·수출 기지인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단지가 이란 공격으로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면서 "아직 불가항력을 선언하지 않은 국가들도 며칠 내로 그렇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알카비 장관은 카타르 국영기업인 카타르에너지의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하고 있다. 불가항력은 지진 등 자연재해나 전쟁 등의 이유로 계약 이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선언하는 것이다. 책임이나 보상 등에서 면제받을 수 있다. 석유나 LNG 등의 계약에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내용이다. 카타르는 미국, 호주 등과 함께 세계 3대 LNG 생산·수출국으로 꼽힌다. 현재 연 7700만톤 규모인 노스필드(North Field) 가스전의 생산능력을 오는 2027년까지 1억2600만톤으로 늘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LNG 생산과 수출이 세계 1위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스전의 첫 증산 물량은 올해 3분기에 시장에 나올 예정이었다.  알카비 장관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세계 경제를 무너뜨릴 수 있고, 며칠 내에 모든 걸프 지역 산유국들이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 유가가 배럴 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 가동이 중단된 라스라판 LNG 시설에 대해 "지금 당장 전쟁이 끝난다해도 정상적인 사이클로 돌아가는 데 최소 몇 주에서 몇 달은 걸릴 것"이라고 했다.  유럽의 경우 카타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아시아 구매자들이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가스를 사들이게 되면 덩달아 상당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T는 "알카비 장관과의 인터뷰 기사가 나간 뒤 브렌트유는 5.5% 올라 배럴당 90.13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이란 전쟁이 터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알카비 장관은 "이번 전쟁이 몇 주만 더 지속된다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모든 국가의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일부 제품은 부족해질 것이며 원자재 공급이 끊기면서 공장들이 생산을 멈추는 악순환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동 지역 국가 중 최대 미군 공군기지가 들어서 있는 카타르는 이란과도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이번 전쟁의 포화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라스라판 단지는 지난 2일 이란의 공격 드론의 공격을 받았고, 카타르 정부는 즉각 LNG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이 단지는 전 세계 LNG 공급의 20%를 담당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알카비 장관은 "군으로부터 해상 시설에 대한 즉각적인 공격 위협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고, 즉각 가동을 중단하고 24시간 안에 9000여명의 인력을 철수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카타르의 생산은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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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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