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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와 미리 만나는 따뜻한 겨울 패딩

기사입력 : 2022년10월11일 14:33

최종수정 : 2022년10월11일 14:33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에서 글로벌 엠베서더 에스파와 함께한 22FW 패딩 화보를 공개했다. 

엠엘비는 메타버스를 적용해 뉴욕에서의 화려한 일상을 담은 22FW 모노그램 스타일링 화보에 이어, 겨울 필수템인 패딩 스타일링 화보를 선보였다. 'MLB Winter VIP Ticket'을 컨셉으로 진행된 엠엘비의 겨울 화보에는 에스파 멤버들이 각기 다른 아이템을 착용하고 윈터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화보에서 에스파는 설산을 걷거나 스키, 스노우 모빌을 타며 밝은 컬러감의 패딩부터 컬러풀한 모노그램까지 다양한 라이프 씬별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이번 22FW 시즌 패딩은 기장별, 중량별, 스타일별 다양하게 구성되어 스키, 스케이트 등 겨울 스포츠는 물론 겨울철 캠핑, 일상 등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2022.10.11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에스파와 함꼐 한 겨울 패딩 [사진= MLB] 2022.10.11 digibobos@newspim.com

겨울철 스키나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윈터와 지젤이 착용한 큐브 모노그램과 아가일 모노그램 패턴의 숏패딩에 주목할 만하다. MLB 프리미엄 라인 모노그램의 이번 시즌 신상품으로, 선명한 컬러 대비를 통해 설원 위에서 확실한 스타일링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두 제품은 안감에 유광 소재로 포인트를 줘, 이너로 깔끔한 스웻셔츠나 풀오버 니트를 매치하고 지퍼를 오픈해 착용하면 고급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 또한, 밑단 둘레를 조절할 수 있는 E스트링이 내장되어 취향에 맞게 다양한 실루엣으로 연출할 수 있다.

캠핑, 겨울 리조트 여행과 같은 야외활동 시에는 넉넉한 길이감의 롱패딩으로 몸 전체를 감싸주는 것이 좋다. 카리나가 착용한 몬스터 파카는 슬림해 보이는 실루엣으로 스타일을 살려주면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롱패딩이다.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매끄러운 터치감을 살렸으며, 탈부착형 후드를 통해 때와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해 즐길 수 있다.

일상에서 출근룩이나 등교룩으로 활용하면서 다양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짧은 기장이 특징인 숏패딩이 제격이다. 닝닝이 착용한 베이직 메가로고 중경량 숏패딩은 짧은 기장으로 활동성이 높아 하의나 레이어드 아이템을 매치해 다양한 패션 연출이 가능하다. 은은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바탕에 뒷판의 재귀반사 메가로고 프린트로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다.

패딩은 윈터가 착용한 큐브 모노그램 버킷햇을 비롯해 플리스, 퍼, 울 등 따뜻한 소재의 볼캡, 젤리비니 또는 호보백, 크로스백, 토트백 등과 함께 매치하면 스타일과 보온성을 높인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해줄 MLB FW 제품과 에스파 화보는 MLB 공식 온라인몰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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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투입 계엄군 '특전사·수방사' 추정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 만인 4일 새벽 4시 27분께 계엄을 해제했다. 윤 대통령은 3일 밤 10시 23분께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 만인 새벽 4시 27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해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 23분께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계엄군이 국회 본청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KBS 영상 갈무리] 합동참모본부는 비상계엄에 투입됐던 병력이 새벽 4시 22분부로 원소속 부대로 복귀했다고 4시 30분 언론 공지를 했다. 윤 대통령의 계엄 해제 발표 직전에 계엄군이 철수했다. 특히 계엄 선포 직후 국회 본청 진입을 시도했던 계엄군이 어느 부대 소속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일단 군 안팎의 소식통에 따르면, 서울·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 예하 1공수특전여단과 수도방위사령부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서구에 주둔하고 있는 1공수특전여단은 국회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불과 수십 분 만에 국회로 진입할 수 있다. 이들은 차량과 헬기 등을 통해 국회로 이동했다. 특전사와 함께 서울·수도권 방위를 책임지는 수방사 35특수임무대대 소속 대원들도 계엄군으로 편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35특임대는 서울·수도권에서 테러 상황이 발생하면 출동해 대테러 작전을 수행하는 부대다. 부대는 서울 관악구에 위치하고 있다. 계엄군은 국회 본청 진입 당시 일부는 야간투시경까지 착용했고, 방탄모와 마스크, 방탄조끼 등 완전 무장을 했다. K-1 기관단총으로 완전 무장을 했으며 실탄을 장착한 것으로 추정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 23분께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계엄군이 국회 유리창을 깨고 본청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KBS 영상 갈무리] 윤 대통령은 계엄선포 직후 박안수(대장) 육군참모총장을 계엄사령관으로 임명했다. 통상 계엄사령관은 군 서열 1위이며 계엄 업무를 관장하는 합참의장이 임명됐지만 이번에는 육군총장이 임명됐다. 박 계엄사령관은 김용현 국방부 장관 추천으로 임명됐다. 계엄사령부는 국방부 영내에 설치됐다. 다만 비상계엄 선포 2시간 30여 분 만인 4일 새벽 1시 5분께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됐다. 이에 따라 국회 본청 진입을 시도했던 계엄군은 철수했다. 윤 대통령은 국회 요구에 따라 국무회의를 열어 새벽 4시 27분께 계엄을 해제했다. 비상계엄에 투입됐던 전체 병력은 계엄 해제 발표에 앞서 4시 22분부로 원소속 부대로 복귀했다고 합참은 4시 30분 발표했다. 국방부 영내에 설치됐던 계엄사령부도 철수했다. 국방부는 윤 대통령의 계엄 해제 선언 직전인 새벽 4시쯤 "국방부 본부 비상소집을 해제한다"라고 발표했다. kjw8619@newspim.com 2024-12-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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