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15일 오후6시 BTS 부산 콘서트…5만여명 아미 보랏빛 물결

기사입력 : 2022년10월15일 11:56

최종수정 : 2022년10월15일 11:56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방탄소년단(BTS) 단독 콘서트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이 15일 오후 6시 부산아시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방탄소년단(BTS) 단독 콘서트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가 열리는 부산아시드주경기장[사진=부산경찰청] 2022.10.15

이번 공연 시간은 90분으로 방탄소년단의 지난 역사를 망라한 신보 '프루프'와 결을 같이한다.

경기장 주변에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티켓박스 3층에는 발권 오프 30분을 앞두고 5000여명이 대기하는가 하면 주태크 협찬부스 앞에도 5000여명이 운집했다.

이날 콘서트가 열린 경기장에는 5만여명의 팬들이 몰릴 예정이다. 아시아드주경기장 일원 1000미터의 거리는 '아미(BTS 공식 팬클럽)'에게 'BTS 로드'로 기억될 수 있도록 BTS의 상징인 보랏빛으로 밝혀진다.

공연장에 들어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 주차장과 해운대 특설 무대에서는 초대형 스크린으로 공연이 생중계된다.

부산경찰청은 BTS공연과 관련해 아시아드 라이브플레이(북항, 해운대), 외각 주요도로 등 3곳에 교통경찰 596명을 배치했다.

경찰특공대와 기동대 8개 중대(400명), 경찰서 238명 등도 만일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배치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