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10시간 멈춘 카카오톡 완전 복구는 아직..."순차적 복구 이어지는 상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새벽 1시 31분 모바일 카톡 복구
SK C&C 대표 "피해복구에 만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카카오톡이 10시간 만에 일부 기능이 복구됐다. 하지만 일부 기능은 아직 서비스 복구가 안 된 상황이다.

주말에 화재가 발생해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며 4년 전 KT '아현사태'를 재현하는 듯 한 모습을 보였고, 국감 시즌에 발생한 사고인 만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 카카오 "모바일카톡 되지만...아직 복구 중"

16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이날 오전 1시 31분부터 모바일 버전 텍스트 메시지 수·발신 기능이 복구됐다.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하고 전날 오후 3시30분부터 서비스가 되지 않았던 카카오톡이 10시간 만에 모바일 텍스트 서비스에 한해 서비스가 복구된 것이다.

하지만 아직 톡채널 및 이미지·동영상 파일 전송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데이터는 이원화를 통해 서버를 분산시켜 관리하고 있는데, SK C&C 쪽 데이터센터가 불이나 이원화된 다른 쪽 서버로 돌려주는 작업을 통해 일부 서비스를 복구했다"면서 "전원이 복구된다고 하더라도 한번에 복구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복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는 주말에 발생해 서비스 장애를 발생시켰다는 점에서 2018년 1월 24일 발생한 KT '아현사태'를 떠올리게 한다. 당시 KT 아현지사에 불이나며 서울 중구와 용산구, 마포구, 서대문구의 KT 통신이 끊였고 이에 KT망을 쓰는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TV(IPTV), 카드결제단말기 등 장애가 발생해 시민들이 혼란을 겪어야 했다.

SK C&C 관계자는 "소방당국에서 전날 오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공간만 빌려주는 역할을 해 고객사들이 서버 안에 어떤 데이터를 관리하고 서비스하고있는 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 사고 7시간만에 고개숙인 SK C&C 대표...국감 도마 오를 듯

박성하 SK㈜ C&C 대표이사.[사진=SK㈜ C&C]

데이터센터 화재가 발생하고 박성하 SK C&C 대표는 사고 발생 7시간만인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사과문을 발표했다.

박 대표는 "오늘 발생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많은 국민들께서 겪으신 불편에 대해 고개 숙여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고 고개를 숙이며 "오후 화재 발생 직후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기울였고, 가능한 모든 안전조치 아래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박 대표는 사과와 함께 빠른 복구 및 재발 방지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시라도 빨리 데이터센터 정상화를 통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향후에도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의 빠른 상황에도, SK C&C의 데이터센터 화재 관리의 허술한 관리에 대한 책임론은 피하지 못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감시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감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박 대표가 과방위 국감 증인으로 소환된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방송통신재난대응상황실'을 즉각 설치하고 행정안전부, 소방당국 등 관계 기관 및 SK C&C, 카카오, 네이버 등 장 발생 사업자와 함께 밤샘 복구를 이어갔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효주, 세계랭킹 3위로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절정의 폼을 뽐내고 있는 김효주가 생애 최고 세계랭킹인 '빅3'에 올랐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찰리 헐(잉글랜드)을 4위로 끌어내리고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30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으로 시즌 2승 고지에 올라 평점이 6.71로 훌쩍 뛰어 잉글랜드의 찰리 헐(5.64)을 1점 이상 따돌렸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10.81점), 2위 넬리 코르다(미국·8.44점)와의 격차는 여전하지만 생애 첫 '빅3'에 오른 건 김효주의 골프 커리어에 있어 의미가 작지 않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가 30일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3.30 psoq1337@newspim.com 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4개 대회에 나가 2승을 거머쥐고 한 번은 3위, 나머지 한 번은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CME 글로브 포인트,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포인트 모두 1위다. 그는 4월 3일 개막하는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3연승과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이 10위로 김효주의 뒤를 이었고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에 자리했다. 포드 챔피언십에서 5위로 마감한 전인지는 91위로 껑충 뛰었고 공동 6위로 LPGA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는 67위로 올라섰다. psoq1337@newspim.com 2026-03-31 07:17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