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세계지질공원 청년포럼' 내달 1~4일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0월31일 12:12

최종수정 : 2022년10월31일 12:12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내달 1~4일 순천과 무등산권 지질공원 일대에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세계지질공원 청년포럼'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순천시와 함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MAB(인간과 생물권 프로그램)한국위원회와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순천만습지 [사진=순천시] 2022.10.31 ojg2340@newspim.com

전국에서 모인 생물권보전지역과 지질공원 등에 관심 있는 만 19~34세 청년들이 참여한다.

포럼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소개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 내 활동 사례 발표 및 토론 ▲현장 방문을 하면서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에 대해 학습하고 청년들의 참여 방안을 모색한다.

순천시는 그동안 순천만습지를 지키고 보전해 왔던 노력과 이를 통한 생태관광의 성공 스토리, 국가정원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 제시 등의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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