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문화재단는 오는 14일까지 '2022 이팝프렌즈 예술상' 수상후보 예술인 추천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추천 후보자격은 최근 3년 이상 전주에서 문화예술활동의 창작·발표·기획을 진행한 문화예술인이다.
전주문화재단 로고[사진=전주문화재단] 2022.11.03 obliviate12@newspim.com |
또 문화예술기획자의 경우 기관에 소속되지 않은 개인으로 한정한다.
심의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된 총 4인에게는 각 300만원씩 '이팝프렌즈' 후원회장과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이름으로 상패와 상금을 시상한다.
전주문화재단은 지난 5월 지역예술가들의 지속가능한 창작여건을 후원하기 위해 전주 문화예술 후원회 '이팝프렌즈'를 발족해 현재까지 15개 기업이 8000여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또 한국메세나협회의 매칭펀드와 연동돼 추가적으로 6000만원을 확보해 총 1억4000여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선정된 수상자에는 내달 9일 팔복예술공장에서 '이팝프렌즈 예술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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