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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에서 유일한 내만 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흥 관광명소 '갯골생태공원'이 울긋불긋한 가을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분홍빛 완연한 핑크뮬리를 비롯해 은빛 갈대밭, 금빛 수크렁, 붉은 댑싸리가 물결을 이루며 가을바람에 일렁인다. 짙어지는 갯골생태공원의 가을빛에 시민들의 마음도 알록달록 물든다. 주말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로부터 평온함마저 느껴진다. [사진=시흥시] 2022.11.06 1141world@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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