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해철 "이태원 참사, 시스템 부재 아닌 운영 문제…기관간 협조 안 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찰·소방 연계 조치 했어야…현장 판단 부족"
"책임에 제한 안 돼…정부, 무한 책임져야"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문재인 정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 사고를 두고 '시스템'의 부재가 아닌 운영의 문제라고 꼬집었다.

전 의원은 7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시스템은 상당 부분 구비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며 "문제는 그 시스템을 운영하고 그 시스템에 대한 판단 후 구체적인 조치를 하는 것이지 지금 갖춰진 시스템이 부족해서 이런 일들이 벌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2022.07.22 kilroy023@newspim.com

이어 "당일 오후 6시34분에 112 신고가 왔을 때 경찰이 대응을 해야 했고, 실제로 오후 10시15분 사고 당시 소방청 신고로 대응조치를 했는데 그때 경찰과 소방이 서로 연계해서 조치하는 게 충분히 가능했다"며 "실제 운영과 컨트롤타워 부재 등의 원인이 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진행자가 '이 참사에 있어서 컨트롤타워는 어디였어야 된다고 보시는 거냐'고 묻자 "서울시, 용산구 그리고 경찰 등이 대비대책회의를 했듯 충분히 미리 조치를 했어야 하는 것"이라며 "6시34분 112 신고 이후에는 경찰이 컨트롤 타워가 돼서 대응을 했어야 하고, 10시15분 사고가 발생하고 나서는 행안부와 대통령실, 경찰 등이 함께 또는 각자가 충분하게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했어야 된다고 본다"고 답했다.

또 지난해 5월 개통된 재난안전통신망이 가동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서도 "현장에서 판단해 작동시켜야 되는데 현장 작동이 되지 않은 것"이라며 "결국 판단이 부족했던 것인데, 현장에서는 경찰은 소방이, 소방은 경찰이 이런 식으로 협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지 못한 잘못이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행안부 장관에게 사고 발생 20분 이상이 지나기까지 보고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서도 "이런 중요한 사건의 경우 대응단계가 1단계냐 2단계냐라는 문제가 아니라 즉시 보고가 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책임을 져야 하는 주체의 범위에 대해서는 "절대 제한을 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는 기본적으로 무한 책임을 지는 것"이라며 "법률상 책임 외에도 정치적 책임까지 포함해 정부 또는 관련자가 져야 하는 것이지 법적인 책임이 있는 사람만 책임을 묻는다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