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유엔환경계획과 개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함께 10일 서울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에서 '2022 지속 가능한 국제관광포럼'을 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관광산업 전략과 국가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한다.
[세종=뉴스핌] =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2019.12.12 |
이번 토론회는 문체부가 2013년부터 유엔환경계획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핵심사업 5개 중 하나인 '지속 가능한 관광'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토론회에서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와 유엔환경계획 주요 회원국 20개국 대표가 모여 관광산업의 책임 있는 생산과 소비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기후변화 대응 선도사례와 함께 ▲녹색 관광으로의 전환 가속화 ▲기술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관광의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관심 있는 학생이나 일반인 등 누구나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토론회에 참여하려면 공식 홈페이지서 사전에 등록하거나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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