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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대책] 준공 전 미분양사업장 PF 보증지원...부동산법인지분 20% 소유 리츠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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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5조 규모 보증상품 신설…준공전 미분양 지원
기존 PF 요건 완화·10조 확대…안전진단 완화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건설사 자금경색을 막기 위해 5조원 규모의 '미분양 주택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상품'을 신설한다. 아울러 기존 PF 대출 보증대상 요건을 완화하고 부동산법인 지분을 20% 이상 보유한 리츠도 허용한다.

국토교통부는 제3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 공급기반 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이런 내용의 부동산시장 현안 대응방안을 10일 발표했다.

부동산개발사업 추진단계 및 건설사업자 자금조달 흐름 [자료=국토교통부]

우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5조원 규모의 미분양 주택 PF 대출 보증상품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준공 전 미분양 사업장에 PF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한다. 단 분양가 할인 등 미분양 해소를 위한 건설사업자의 적극적인 자구노력을 전제로 추진한다.

그 동안 건설사업자는 사업비 일부(통상 30%)를 PF 대출로 조달한 뒤 수분양자로부터 납입받는 중도금 등으로 잔여 공정을 수행했다. 하지만 미분양 발생시 유동성 부족으로 공사 중단 등이 발생해 준공 전 미분양 사업장에 대한 보증 지원이 미흡했다. 준공 후 미분양의 HUG 주택담보대출 보증을 통해 유동성을 지원하고 있다. 기금운용계획 변경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보증한도·요율 등을 확정해 내년 2월까지 시행방안을 마련한다.

기존 PF 대출 보증대상 요건을 완화하고 보증 규모를 10조원까지 확대한다. HUG의 경우 금리 요건을 해제하고 시행사 신용등급, 사업장 규모에 관계 없이 일률로 심사하던 방식을 심사 기간, 주체에 따라 차등을 두기로 했다. 소규모 심사의 경우 기간을 축소하거나 지점 재량 심사를 추진한다.

주택금융공사(HF)는 주택 외에 주거용 오피스텔 등 준주택과 복리시설 등으로 보증주택 유형을 확대하고 지역과 무관하게 100세대 이상으로 사업자 요건을 완화한다. 올 연말까지 주금공법 시행령과 HUG, HF 내규를 개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리츠 충족 요건을 완화해 부동산법인 지분 20% 이상 소유를 허용한다. 현재는 리츠가 부동산법인 지분 50% 이상을 소유한 경우만 해당 투자지분을 부동산으로 인정했다. 앞으로는 기업회계기준상 의결권 있는 주식 20% 이상 보유시 실질적 영향력을 인정한다는 방침이다. 연말까지 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안전진단 개선방안도 조기에 마련한다. 구조안전성 비중 50% 상향 등으로 위축됐던 정비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평가항목을 30~40% 수준으로 조정하고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개선, 지자체 배점 조정 권한 부여 등을 추진한다. 정밀안전진단 D등급은 의무적으로 공공기관 적정성 검사를 받도록 했지만 지자체 요청 시에만 제한적으로 시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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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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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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