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수능 D-1, 지난주 학생 3만3000여명 확진…5주 연속 증가

기사입력 : 2022년11월16일 10:55

최종수정 : 2022년11월16일 10:55

하루 평균 학생 4742명 확진
교직원 확진자 5078명 발생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6일 지난 일주일간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3만3197명으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3649명이 늘어 5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의 유·초·중·고교와 특수학교에서 3만3197명의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평균 기준으로는 4742명이 발생했다. 전주(2만9548명)보다 3649명이 늘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된 지난 8월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2022.08.31 photo@newspim.com

학생 확진자는 지난달 첫째 주 1만3789명에서 둘째 주 1만7057명으로 늘었으며 같은 달 셋째 주 1만9310명, 넷째 주 2만6823명, 이달 첫째 주 2만9548명, 지난주 3만3197명으로 5주 연속 늘고 있다.

학교급별로 확진자를 살펴보면 초등학생이 1만456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학생 1만685명, 고등학생 6816명, 유치원생 940명 순이었다.

지역별로 현황을 보면 경기 지역에서 학생 9136명이 확진돼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적은 지역은 제주(244명)였다.

전국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총 286만6100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학생 확진자 비율은 전주보다 0.7%포인트 감소한 9.2%다. 

교직원 확진자는 전주보다 679명이 늘어난 5078명이 발생했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725명이다.

한편 등교 전 학생들이 본인의 건강 상태 등을 입력해야 하는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 참여율은 지난 14일 기준으로 59.8%를 기록했다. 이때 해당 앱을 통해 등교중지 통보를 받은 학생은 2만7934명이었다. 

설문 항목 3개 중 하나라도 '양성' 또는 '예'라고 입력하면 등교 중지가 안내된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