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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월드컵 중계 열전…구자철·이승우·박문성 중 누구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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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성주, 안정환 콤비에 박문성 합류
KBS 현역 K리그 선수 구자철 영입
SBS 박지성에 이승우까지, 고정팬 탄탄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21일로 다가온 가운데, 지상파 방송사들이 저마다 화려한 중계진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월드컵 중계권을 보유한 지상파 3사(MBC, KBS, SBS)가 중계 시청률 1위를 위해 나섰다. 구자철을 영입한 KBS부터 김성주, 안정환 콤비를 내세운 MBC, 이승우가 박지성과 함께 SBS에 합류해 중계 경쟁에 뛰어들었다.

◆ 구자철 나선 KBS, 유튜브 이스타TV와 협업…MZ세대 겨냥

KBS에서는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서 활약 중인 현역 구자철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구자철은 직전 월드컵이었던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참여한 경험과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서 경기를 소화해봤다는 점에서 KBS의 러브콜을 받았다.

[사진=KBS]

또 구자철은 2년 넘게 카타르 리그(알 가라파, 알 코르)서 뛰기도 했다. 직접 몸으로 경험한 만큼 카타르 현지의 분위기나 날씨 등 경기가 이루어지는 환경에 대해서도 시청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KBS는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인 이스타TV와 협업을 통해 60만 명 이상의 구독자들과 실시간 소통한다. 이스타TV는 국내외 축구 소식은 물론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함께 선보이며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채널이다.

해당 채널에 고정 출연 중인 임형철, 황덕연 해설위원도 KBS와 함께 한다. KBS에서는 카타르 현장에서 이스타TV와 함께 하며 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월드컵 관련 콘텐츠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 박지성-배성재 라인업에 이승우 영입…'손흥민 해설팀' 활약도

SBS 역시 현역 선수인 이승우(수원 FC)를 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 이승우는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으로 이탈리아 베로나FC와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W 등을 거쳐 현재 수원 FC에서 활약 중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에도 발탁돼 월드컵 무대를 누볐다. 현재도 K리그에서 사랑받는 선수인 만큼 다양한 관점의 해설을 해줄 젊은 피로 손 꼽힌다.

[사진=SBS]

이승우는 이번 SBS 월드컵 중계에서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과 해설 호흡을 맞춘다. 그는 "평소에 존경하던 레전드 박지성 해설위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비록 이번 국가대표팀과 함께 뛸 수 없어 아쉽지만, 응원단장의 마음으로 마이크를 잡고 우리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을 뜨겁게 응원하겠다. 또한 앞서 월드컵 무대를 밟았던 경험을 살려 생생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지성 해설위원도 "이승우 선수는 훌륭한 기량을 가졌을 뿐 아니라 축구에대한 열정도 뜨거운 한국 축구의 큰 자산이다. 이 같은 이승우 선수와 중계석에 함께 앉게 돼 매우 기쁘다. 캡틴으로서 이승우 선수를 잘 이끌어 재미있으면서도 풍성한 해설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우, 박지성 해설위원과 함께 SBS에서는 배성재 캐스터, 장지현, 한준희 해설위원 등 최강 해설진을 완성했다. 이들은 소속팀인 토트넘 훗스퍼의 경기를 해설을 도맡으며 국내 축구팬들과 두터운 유대감을 형성했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축구팬들의 눈과 귀를 책임질 예정이다.

◆ 김성주·안정환에 박문성 합류…MBC도 유튜브와 협업전

MBC 해설위원으로는 안정환, 서형욱, 박문성과 캐스터 김성주, 김나진 등이 나선다. '케스터계의 이정재'를 자청한 김성주의 입담과 재미를 필두로 안정환이 제작사, 박문성 위원이 카메오 역을 맡을 예정이다. SBS와 줄곧 중계를 함께 해왔던 박문성은 김성주와 안정환, 서형욱에게 "묻어가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MBC]

특히 안정환은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 해설위원 참여가 될 수 있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2023년부터 지도자 연수를 예정 중인 그는 "은퇴 후 해설하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게 MBC"라며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나의 목소리를 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했다. 자타공인 전문성이 빛나는 박문성 해설위원은 안정환의 '쉬운 중계'를 MBC 중계의 장점으로 꼽기도 했다.

이와 함께 MBC도 KBS처럼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와 협업으로 생동감있는 콘텐츠들을 선보이겠단 각오다. 또 MCN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와도 협업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를 활용해 온라인 응원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은 21일부터 시작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선수들은 H조로 편성돼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 선수들과 맞붙는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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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7대 첨단기술 직접 챙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첨단산업 경쟁력과 과학 기술력이 국력의 제1 지표임을 강조하며 7대 첨단기술 육성을 위해 정부가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미래 성장 동력 '7대 시드(SEED)'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인류 역사를 되돌아보면 언제나 한 발 앞서서 첨단 과학기술에 투자한 국가는 번영을 이뤘고 이를 소홀히 한 국가는 쇠퇴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7개 미래 성장동력 분야는 ▲소형모듈원전(SMR)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첨단 소재·부품 공급망이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SEED)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KTV] 2026.08.12 ◆"반도체 절호의 기회 'AI시대', 다음 먹거리 준비"  이 대통령은 "글로벌 기술 경쟁의 파고 앞에서 첨단 산업 경쟁력과 과학 기술력이야말로 경제력이고 또 안보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첨단기술의 공통적인 특징은 기술교체 주기가 무척 빠르다는 점, 개인과 국가 모두 변화를 놓치면 소외된다는 점"이라며 "얼마 전까지 위기론에 시달리던 반도체 산업이 구조적인 초호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이 만들어 준 절호의 기회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시대, 그 다음 먹거리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함께 논의할 7가지 첨단 기술, '7대 시드 프로젝트'는 한국 경제의 차세대 성장 엔진인 동시에 국가의 핵심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도약을 이끌어 낼 혁신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혁신 기업·과학 기술인, 정부가 확실히 뒷받침" 약속 특히 이 대통령은 "오늘 우리가 뿌린 첨단 기술의 씨앗들이 미래에는 거대한 나무로 자라나서 새로운 메가 프로젝트로 자라나게 될 것"이라며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보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과학인과 기술인, 기업인, 투자자들에게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반도체 강국을 넘어 첨단 과학 기술 강국이자 인재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혁신 기업들과 혁신 과학기술인들이 자유롭게 시장을 개척하고 담대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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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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