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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 중소형 증권사 PF ABCP 매입 개시

기사입력 : 2022년11월18일 14:29

최종수정 : 2022년11월18일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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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채안펀드 총 1.8조 규모로 조성...SPC 설립 완료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금융당국이 단기 자금시장 경색 해소를 위한 '제2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를 다음주부터 가동한다. 제2 채안펀드는 중소형 증권사가 보증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매입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금융감독원, 은행협회, 금융투자협회, 정책금융기관 등과 금융시장 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단기 자금시장 안정화 방안 추진 현황을 논의했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는 이날 증소형 증권사 PF ABCP 매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이 설립되며 다음주 중으로 매입이 개시된다고 밝혔다.

제2 채안펀드는 지난 11일부터 증권사 보증 PF ABCP 매입 신청을 받았으며 현재 매입 대상에 대한 심의를 진행 중이다.

앞서 대형 증권사 9개사와 산은, 한국증권금융 등 정책금융기관은 총 1조8000억원 규모로 제2채안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제2 채안펀드를 통해 A2 등급 이상의 PF ABCP를 우선 매입하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일부 A1 등급 PF ABCP까지 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건설사 보증 PF ABCP 매입 프로그램 가동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주부터 매입 수요를 타진하고 유동성 위기에 있는 건설사들의 신청 접수와 심사, 매입 등 후속 조치를 해나갈 계획이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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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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