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는 21일 구청 1층 잔디광장에서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천사의 손길로 만드는 김장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모였으며 이날 만든 김장 10kg 2000박스(5500만 원 상당)를 지역 이웃 및 지역아동센터 26곳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희조 동구청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이 동절기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대전 동구]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