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투자자 대상...금융투자역량 진단 등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온라인 종합 교육서비스 '알투플러스'를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알투플러스는 금융투자역량 진단부터 지식테스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실전투자 체험교재 등 일반투자자들의 기본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알투플러스(R2+)는 '알고하는 투자'의 앞 글자와 플러스의 합성어'다. 투자의 기본인 리스크(Risk)와 리턴(Return)의 이니셜인 두 개의 R을 상징한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알투플러스 서비스 상세내역 소개 [사진=금융투자협회] 2022.11.21 yunyun@newspim.com |
주요 서비스로는 금융투자 GI진단(주니어 GI 진단 포함), 주식과 펀드에 대한 지식이해도 진단, 투자자 유형분류, 유형별 분석리포트 등이 있다. 금융투자 테스트(미니, 알투PRO)와 용어 이해를 위한 크로스 퍼즐, 스피드 퀴즈, 자산배분 경험을 위한 포트계산기 등도 제공된다.
알투플러스 서비스를 실제 대학교, 중고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강사 섭외와 함께 강사용 교안과 맞춤형 교재 등도 함께 제작해 교육 현장에서 미래의 투자자들의 금융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종합적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김태룡 금융투자협회 투자자교육부장은 "알투플러스 종합서비스가 자본시장에 참여하는 일반투자자들의 위험관리와 투자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과 업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서비스를 계속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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