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비속어 사용 논란과 관련해 MBC보도를 '악의적 가짜뉴스'라고 비판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질문하고, 대통령 비서관과 언쟁을 벌인 MBC 기자의 신변 위협하는 글이 인터넷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저녁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 "해당 MBC 기자 위해를 가하겠다"는 글이 게시됐다.
이를 본 A(30대)씨가 112에 신고해 경찰이 IP 및 글 게시자 확인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서울 마포경찰서에 공조 요청해 해당 기자 대면 후 신변보호 차원에서 스마트워치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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